1971년 설립된 한국유엔봉사단은 UN의 평화·개발·인권 등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 공익사업을 전개하는 사회봉사 단체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한다.
김 사장은 2021년 6월 부임 이후 기업 슬로건을 'Better Energy for Us & Earth'로 선정하고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회공헌 및 친환경을 강조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공헌 추진전략을 4대 핵심 영역(Energy Welfare·Eco & Society·Dream Future·With Global Family) 중심으로 개편 수립했다.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에 초점을 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용품 기부 및 고효율 LED 전등 교체 사업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다.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킴은 물론 태양광발전 잉여 전기 판매 수익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 등도 추진한다.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도 관심을 두고 석유공사 구성원이 헌혈에 참여토록 했다. 올해는 창사 기념일(3.3) 주간을 지역 상생 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지사 구성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6월 헌혈의 날 울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장애 학생 진로 직업훈련 드림 메이커 프로그램, 울산지역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사업을 확대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G9 KNOC 플로깅, 선순환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한 친환경 나눔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 사장은 UNIST 교수 재직 때부터 AI를 활용한 Digital Smart Manufacturing 기술을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울산이 글로벌 모범 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다. 세계적 메이저 석유회사인 Shell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사업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ADNOC(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S&P Global사 등 글로벌 기업 CEO와 교류·전파하는 등 에너지전환 시대 글로벌 석유회사 CEO로서 사명을 다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 CEO로서 본연의 업무인 에너지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사업 발굴하는 데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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