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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공연 단숨 매진…1회 추가

뉴시스

입력 2024.11.23 18:33

수정 2024.11.23 18:33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으로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키고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025년 4월12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펼치는 단독 공연은 지난 21일 예매 오픈 후 모든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JYP는 이에 따라 그 달 13일 같은 달 장소에서 공연을 더 열기로 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 달하는 '도미네이트' 2차 플랜을 발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가 성사됐다.
특히 이번 플랜에 포함된 20개 지역의 모든 공연이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이뤄져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스트레이 키즈의 위상을 입증했다.

그중 멕시코시티 공연 장소인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는 거대한 규모감을 자랑하는 야외 구장이자 공연장이다.

'글로벌 최정상 K팝 걸그룹'인 '트와이스'를 비롯해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에릭 클랩턴(Eric Clapton),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이 이곳에서 관객과 만났다.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 또한 내년 9월 공연이 예정돼 있다.


JYP는 "스트레이 키즈는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2회 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자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에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추가 발표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내달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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