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13번째 친구 특집이 펼쳐진다.
이준은 문세윤 친구, 화사는 박나래 친구, 이무진은 키 친구로 등장했다.
먼저 이준은 문세윤 절친을 강요(?) 당한 일화부터 예능 선배 문세윤을 향한 존경심이 배신감으로 뒤바뀐 사연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모은다.
화사는 "박나래는 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항상 마음 속에 있는 친구"라면서도, 자신의 제스처를 과도하게 따라 하는 박나래에게 손사래를 치는 등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웃음을 더한다.
가장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키와 이무진의 어색한 분위기도 흥미를 돋운다. "지난 '놀토' 출연 때 키를 처음 봤고 다른 방송에서 한 번 더 만났다"라는 이무진은 키와 친해지고 싶은 뜻밖의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세 게스트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먼저 이준은 눈물겨운 받쓰 성장기를 공개한다. 꿋꿋이 다른 의견을 주장하다 '놀토' 고집쟁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화사는 폭풍 필기와 더불어 오로지 '놀토'에서만 가능한 '놀토 성대(?)'로 가창 실력을 뽐낸다. 이무진 역시 똑 부러지는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오늘의 운동 장면 퀴즈'가 출제된다. 뮤직 비디오 속 운동 장면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간식 쟁취를 위한 도레미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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