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흑백 요리사' 셰프 정지선이 바쁜 스케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흑백 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자신의 라디오에 한 번 출연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케이윌은 "지선이 요즘 진짜 바쁘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하루에 3탕씩 뛰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지선은 "오늘 아침에는 CNN 인터뷰 촬영했다, 벤츠 협업, 호텔 협업, 대기업 강연 들어오고,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회, 화장품 광고도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정지선의 화려한 일정을 듣더니 "요리만 잘해도 화장품 광고를 찍는구나"라며 "잘 나갈 때 도와달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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