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욕지도 고등어회 극찬 "내 인생 1등 회"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욕지도 여행 중 고등어회를 먹고 극찬했다.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욕지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들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것은 고등어회였다. 김종민은 "나는 등 푸른 생선은 원래 못 먹는데..."라고 하며 한 젓가락을 들었다.

이어 입에 넣자마자 김종민은 특유의 감칠맛 나는 리액션을 터뜨리며 "바다 향이 난다, 인생 회, 1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김종민을 향해 "가끔 느끼는 건데 종민이 형 인생은 참 쉬워, 다 인생 음식이야 매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그러니까 종민이 형 인생은 얼마나 행복하겠어"라고 받아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