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 추진과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을 위해 헌신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발굴·시상한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 주무관은 21년 공직 생활 기간 다양한 민원 혁신 서비스 제안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을 인정받았다.
그는 전국 최초로 사망신고 후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상속이 필요한 부동산의 등기 처리를 위한 '상속재산 등기 무료 대행 서비스'와 우편 발송하던 공시지가 통지문을 즉시 확인 가능한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로 발송하는 'MMS 토지 가격 서비스', '원스톱 개명·주소변경 무료 대행 서비스'를 추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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