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래 해양수산업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0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극지(해양), 연안어촌활력(수산·어촌), 스마트항만(해운·항만)을 주제로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민 434명이 제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구현했다.
생성된 이미지는 로봇 컨테이너 운송, 드론 탐사, 스마트 어장 등 실현 가능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현된 상상력이 정책으로 이어져 해양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콘텐츠는 해양수산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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