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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NH투자증권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 쌀 7.5톤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0:05

수정 2024.11.25 10:05

굿피플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쌀 7.5톤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
굿피플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쌀 7.5톤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 함께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쌀 7.5톤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국 6개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총 755가정에 7.5톤의 쌀을 전달하며 연말을 앞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굿피플에 쌀 10kg짜리 755포대를 기부했다. 이는 성인 약 840명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으로, 서울, 광양, 광주, 대구, 부산, 정읍 등 6개 지역에 걸쳐 지원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과 구영모 상임이사,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국내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NH투자증권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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