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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숏폼 캐치'로 조회 수 2년만에 15배 증가"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0:41

수정 2024.11.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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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캐치 서비스' 이미지. SOOP 제공
SOOP '캐치 서비스' 이미지. 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SOOP은 숏폼 서비스 '캐치' 조회수와 이용 시간이 2년만에 약 15배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캐치는 SOOP에서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올리는 숏폼 서비스다. SOOP은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창작해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했다.

SOOP은 '캐치 스토리'도 특허 출원해 최근 등록을 마쳤다. 캐치 스토리는 SOOP 숏폼 콘텐츠인 캐치를 하나로 모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머신러닝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스트리머가 진행한 긴 라이브 방송 내용을 압축해 여러 개의 짧은 스토리를 모아 보여준다.

캐치 콘텐츠의 페이지뷰 비중은 지난달 기준 평균 70%에 육박한다고 SOOP은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캐치 콘텐츠를 도입한 후 일 평균 조회수는 2년여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다. 일 평균 시청 시간도 14배 늘었다.
VOD 요약본 기능의 캐치 스토리 서비스 역시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의 페이지뷰가 상승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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