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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조회수' 기록한 매트리스 영상...무슨 내용이길래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0:50

수정 2024.11.25 10:50

비건 매트리스 N32, N32 'SLEEP SAFETY' 캠페인 이미지. 시몬스 침대 제공
비건 매트리스 N32, N32 'SLEEP SAFETY' 캠페인 이미지. 시몬스 침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TVC 영상이 누적 조회수 1600만회를 달성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N32의 'SLEEP SAFETY' 캠페인 영상은 환경오염 문제를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인간의 무관심 및 부주의함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다.

이번 영상이 큰 호응을 얻은 건 침대·가구업계에서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환경오염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32의 SLEEP SAFETY 캠페인은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엠버서더인 더미(인체 모형)를 통해 '안전한 수면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의 가치', 한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N32는 시몬스가 선보이는 ESG 전문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비건 인증을 필두로 △환경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는 브랜드는 N32가 유일하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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