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가요계에 첫발을 딛는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엔에이(N/a)'를 발매한다.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로 결성된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7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룹명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N/a)로 정의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즈나(IZNA)'를 포함해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미니멀한 비트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으로 세상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이지리스닝 댄스곡 '타임밤(TIMEBOMB)', '아일랜드2' 미션 곡으로 선보였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WALY·I will always love you), '드립(DRIP)', '페이크잇(FAKE IT)'도 실었다.
음반 작업에는 빅뱅, 블랙핑크 등 K팝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했다.
이즈나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즈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엔에이'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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