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전역서 치매예방 캠페인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0:34

수정 2024.11.25 10:34

지난 22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부전역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지난 22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부전역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지하철 부전역에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도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치매 안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적십자 부산진구 봉사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치매 예방 수칙 및 운동법이 담긴 리플렛과 돋보기를 부산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원과 임직원 모두는 지난 7월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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