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4개 사업장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파라다이스 카지노 4사의 마케팅 역량을 집약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VIP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파라다이스 측은 전했다.
김포공항 내 약 240㎡(약 72.5평) 규모로 조성된 파라다이스 라운지는 카지노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 상품으로 투숙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김포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도 나서게 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는 “이번 라운지 개장을 통해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강점인 VIP 마케팅과 하이엔드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카지노 얼라이언스 전략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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