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오는 다음달 10일부터 ‘애플 TV 플러스’와 협력해 ‘애플 TV 플러스 브랜드관’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티빙 내 ‘애플 TV 플러스 브랜드관’ 오픈을 시작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애플 TV 플러스 브랜드관은 티빙 앱 하나로 애플 TV 플러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티빙과 애플 TV 플러스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의 이용자는 '파친코' 시즌1의 전체 에피소드를 두 달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티빙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애플 TV 앱 전용 티빙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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