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가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표준협은 지난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4년 한국표준협회 온실가스 검증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가이드'라는 주제로, 기업이 당면한 국내외 기후 관련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글로벌 ESG 공시 및 SBTi 동향과 기업 대응 방향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주요 이슈사항 △제품탄소발자국과 CDP 기업보고서 검증 현황 및 기업 준비 사항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배출량 공시 우수사례 등이다.
윤정균 표준협 센터장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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