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목표로 전사적 노력펼쳐 성과"
고객이벤트 및 공로자 시상 예정
[파이낸셜뉴스] 산림조합상조는 지난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7년 차인 올해 11월 현재 누적 선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고객이벤트 및 공로자 시상 예정
산림조합상조는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2000년 전후로 영업을 시작한 상황에서 후발주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2년 연속 당기손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최다 영업실적과 함께 당기손익 최대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년 연속 받기 위해 노력하는 등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누적 선수금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와 공로자 시상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기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제휴를 맺고 수익을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창석 산림조합상조 대표는 "산림조합상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 모든 고객께 감사하다"며 "신상품 개발과 우수인력 육성, 투명한 회사 운영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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