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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 차량과 승합차 '쾅'…승합차 운전자 사망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4:38

수정 2024.11.25 14:38

25일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소방관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소방 제공
25일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소방관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고속도로 공사를 위해 정차해 있던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아 승합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5일 오전 8시1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나들목 인근에서 도로 공사를 위해 정차해있던 2.5t 트럭과 주행 중이던 카니발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40대 A씨가 숨졌고, 도로에 나와 있던 공사 관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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