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후불형 BC 바로 기후동행카드(신용)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카드 이용을 위한 충전과 환불이 필요 없으며,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탑재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이용한 친환경 소재 카드로 제작되며, 연회비는 7000원이다. 낮은 연회비로 교통이용 할인 외에도 직장인 출퇴근 소비동선에 맞춰 OTT, 통신, 편의점, 카페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15%(기후동행카드 구간 내 시내버스, 지하철 교통 이용금액),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스트리밍 10%, 쿠팡 와우클럽과 네이버플러스 등 온라인멤버십 10%, 이동통신과 편의점, 카페 사용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규모도 커진다. 3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은 통합할인 1만원(대중교통할인 7000원),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은 2만원(대중교통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최대 3만원(대중교통 1만5000원)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