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현장 애로 직접 챙길 예정
강 사장은 “현재 고영이 코트라의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수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 목표 시장에서 기회 요인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앞서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코트라 핵심 역할 중 하나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이라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통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강 사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수출 현장에서의 현안과 애로를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12월에도 지방 영세수출 기업의 현장 점검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강 사장은 “정기적인 수출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필요 시 산업부 등 정부에 건의, 수출에 막힘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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