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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 브랜드 앰버서더에 인도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 발탁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5 17:13

수정 2024.11.25 17:13

여신티켓 제공
여신티켓 제공


패스트레인의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YeoTi)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시아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의 대표적인 TV스타이자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인 아누쉬카 센(Anushka Sen)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신티켓은 전국 피부과 시술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취향과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가격 정보와 사용자 후기, 모바일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해 병의원과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며, 시술 부작용 발생 시 치료 지원금을 제공하는 '부작용 안심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누쉬카 센(Anushka Sen)은 인도의 최고 인기 TV 스타이자 배우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5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랩 소속 인플루언서다. 글로벌 프로젝트 '아시아' 스핀오프 시리즈 '크러쉬'의 주연 배우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인도 공식 엠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누쉬카 센은 "한국 뷰티 및 의료 기업들과 네트워킹하며 인도 내 한국 의료 서비스와 관광 산업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소에 한국의 미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신티켓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누쉬카 센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과 동시에 여신티켓과 함께 피부시술 패키지인 '쎄라필(XELHA-Peel)'을 공동 기획했다. 해당 제품은 특허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자극 없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를 용해해 피부 톤과 결 개선하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필링제다.

여신티켓 측은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및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 및 정보들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누쉬카 센의 영향력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의료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아누쉬카 센과의 협업은 여신티켓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의료 미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올해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 언어를 확장하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시 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280만 건을 돌파하며, 여신티켓을 통해 180만 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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