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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총 33척(약 68억달러 규모)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97억달러의 약 70%를 달성했다.
수주 현황은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S-MAX 유조선 4척 △컨테이너선 4척 등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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