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일반

여가친화기업 인정받은 영림원… 김장 봉사로 사회적 책임 실천까지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6 08:56

수정 2024.11.26 17:10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가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가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또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는 차원에서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스마트 워케이션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영림원소프트랩은 서울 강서구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해 총 6170㎏의 김장 김치를 617가구에 전달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