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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차기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 선임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6 10:12

수정 2024.11.26 12:16

GKL 신임 사장에 선임된 윤두현 전 의원. 뉴스1
GKL 신임 사장에 선임된 윤두현 전 의원. 뉴스1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윤두현 전 의원(63)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GKL은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박강섭 전 코트파 사장, 이재경 전 GKL 부사장을 포함한 3인의 후보 중 윤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의결했다.

윤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최종 선임된다.


윤 신임 사장은 YTN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과 박근혜정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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