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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공립 루다어린이집 개원…정원 65명 규모

뉴시스

입력 2024.11.26 12:48

수정 2024.11.26 12:48

[당진=뉴시스] 지난 25일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관리동 루다어린이집 앞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25일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관리동 루다어린이집 앞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국공립 루다어린이집이 25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개원식은 지난 9월9일 문을 연 직후 해야 했으나 아이들의 적응 등 내부 안정화 기간이 필요해 늦춰지게 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 1460가구의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한 루다어린이집은 65명 정원에 12명의 교사가 9개 반을 운영 중이다. 총 면적은 383㎡로 내부는 보육실, 조리실, 유희실, 사무실 등으로 꾸려졌다.


루다어린이집은 신규 500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는 현행법에 따라 설치됐다.


현재 시 국공립어린이집은 19.1%(22곳)로 충남 평균 17.7%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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