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6 16:50

수정 2024.11.26 16:50

BPA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PA 제공
BPA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PA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지역사회 및 항만연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직접 협업해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최초로 진행했고,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한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새롭게 참여했다.


부산·경남지역 수산물 촉진 및 농어촌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