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6일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설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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