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김희원, 설현 캐스팅 이유 고백…"꼭 배우 해야 하는 친구"

뉴스1

입력 2024.11.26 18:48

수정 2024.11.26 18:48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감독 겸 배우 김희원이 배우 설현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의 감독 김희원과 배우 엄태구, 설현이 출연했다.

'조명가게'로 연출에 도전한 배우 김희원은 직접 배우를 섭외했다며 설현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김희원은 "설현은 모르는 친구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자리를 같이하게 댔는데, 시골 여자애 같았다"라며 "평범했다, 평범한데 매력 있는 게 진짜 예쁜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희원은 "이런 애가 여러 가지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원은 "이번에 보니까 설현은 배우를 꼭 해야 하는 친구다, 앞으로 쭉 연기자를 하라는 소리를 많이 했다, 설현이라는 배우는 찍을 때마다 색깔이 달라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며 "나도 저런 배우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극찬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