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안을 승인했다고 신화통신이 현지언론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7시간여에 걸친 안보내각 회의 이후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합의 체결이 사실일 경우 헤즈볼라는 리타니강 이남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물리고, 이스라엘도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할 전망이다. 레바논 정부군이 이후 60일 이내에 이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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