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출근길 '눈폭탄'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지연운행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7 10:10

수정 2024.11.27 10:10

서울에 폭설이 내린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9호선 염창역이 출근길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폭설이 내린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9호선 염창역이 출근길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7일 서울에 폭설이 내리면서 지하철 9호선이 7~9분가량 지연되는 출근 시간대 혼잡이 발생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에 내린 폭설로 9호선 열차의 기지 출고가 지연됐다.

9시40분 기준으로 7분가량 지연됐고, 한때 8∼9분가량 지연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 지연이 발생하면서 지하철 탑승장에도 혼잡이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
특히 5·7호선 군자역에서는 습기 때문에 승강장 안전문이 고장 나기도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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