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츠바키 타워, 스페셜 디너 패키지 출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이는 '백수저' 최현석 셰프다. 최현석 셰프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봉골레 파스타와 장트리오 스테이크는 주문량이 60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스타 셰프 최현석이 괌 투몬만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와 손잡고 ‘스페셜 디너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최현석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졌다.
실제로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되는 뷔페 레스토랑 ‘까사 오세아노(Casa Oceano)’ 스페셜 디너에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때 제공되는 음식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봉골레 파스타와 장트리오 스테이크다.
또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 디너 이후에도 까사 오세아노 레스토랑에선 기간 한정으로 최현석 셰프 레시피로 조리된 봉골레 파스타가 까사 오세아노 디너 타임에 서빙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의 사전 예약은 오는 12월 9일까지로, 체크인 날짜는 12월 14~18일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더 츠바키 타워는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괌에서 가장 넓은 객실을 보유한 럭셔리 호텔로, 특히 커플 여행이나 신혼 여행객 숙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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