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의외의 연예계 인맥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함께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최근에 엄청난 아이돌 인맥이 생겼다는 질문에 뉴진스 얘기를 꺼낸다. 지난해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 때 자신이 만든 비녀와 뒤꽂이가 사용됐다는 것. 또한 본인의 한복을 해주는 선생님께 뒤꽂이를 선물했었다며, 뉴진스의 화보 촬영 때 협찬 장신구로 쓰였다고 밝힌다.
송가인은 '트로트 여제' '행사의 여왕' '국민 복덩이' 등 트로트계의 별명 부자다. 서글서글한 성격과 범접할 수 없는 노래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을 누비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딸' 같은 존재. 그는 정치계도 못 한 '여야 대통합'을 한 사연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송가이의 남다른 전국구 팬덤 스케일도 공개된다. 그는 체계가 제대로 잡힌 팬카페 덕분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경호팀을 만든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송가인의 남다른 팬 사랑도 공개된다. 올해 데뷔 12주년인 그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특히 이 콘서트는 다름 아닌 크루즈 콘서트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넘사벽 클라스에 4 MC를 비롯한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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