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 3600억 매도 폭탄...2500선 턱걸이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7 16:02

수정 2024.11.27 16:02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7.30p(0.69%) 내린 2503.06로 마감한 27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7.30p(0.69%) 내린 2503.06로 마감한 27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 대비 17.30p(0.69%) 내린 2503.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4p(0.06%) 내린 2518.8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944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0억원, 3696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 SK하이닉스가 4%대 약세를 보였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2.58%)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4.17%), 보험(3.83%), 철강금속(1.89%) 순으로 올랐고 전기전자(-3.20%), 제조업(-1.72%)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5p(0.17%) 내린 692.00에 거래를 마쳤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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