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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50세 넘어서 섭외할 줄이야"…15년 만에 토크쇼

뉴스1

입력 2024.11.27 21:30

수정 2024.11.27 21:3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자기님'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 자리에서 MC 유재석이 "'유퀴즈' 출연 기사가 나고, 많은 분이 기대하셨다. 토크쇼 출연이 15년 만이라고 한다. 마지막 예능이 '무릎팍 도사'라고 하던데, 긴장하거나 떨리는지?"라고 물었다.
고현정이 "지금 앉으니깐 너무 떨린다, 콧물도 계속 나오고"라며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어 "'무릎팍 도사'에서도 휴지를 계속 썼다"라고 밝히더니, 코를 화끈하게 풀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고현정이 "'유퀴즈' 섭외 왔을 때 놀랐다. '내가 드디어 나가는구나' 했다"라며 "너무 늦었어. 50세 넘어서 섭외할 줄 몰랐어"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거 전국구 방송 아니냐? 드디어 메이저로 들어온 것 같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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