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첫눈 소식을 전했다.
27일 기안84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기안84는 우산 없이 낭만을 즐기며 첫 눈을 맞았다.
눈 오는 것을 기념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젖은 머리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41살도 끝나갑니다"라며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아쉬워했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뉴욕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인생 두 번째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그가 출전했던 곳은 세계 6대 마라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다. 무려 6만여명이 집결한 현장의 엄청난 스케일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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