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병3'가 온다.
신병3는 내년 첫 선을 보인다.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의 군생활을 그린다. 민석이 일병에서 고참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스펙터클한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삐쭈의 동명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민진기 PD와 윤기영 작가가 시즌1·2(2022·2023)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그룹 '제국이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배우 김요한, 오대환이 합류한다. 김동준은 신병 '전세계'다. 아역 탤런트 출신 글로벌 스타이며, '국민수저'로 불린다. 외모는 물론 인성과 센스까지 뛰어나 선임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군수저' 민석 자리를 위협한다. 김요한은 폐급 신병 '문빛나리'를 맡는다. 소심한 성격과 저질 체력이 민석의 신병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오대환은 중대장으로 부임, 반전 매력으로 부대원들을 휘어 잡는다.
'최일구'(남태우)와 '오석진'(이상진), '노희정'(조진세), '김상훈'(이충구), '임다혜'(전승훈)는 시즌1·2에 이어 함께 한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시즌2에 민석 누나 '박민주'로 특별출연해 웃음을 줬는데, 시즌3에서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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