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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울원 아이파크' 최고 경쟁률 268대 1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11:30

수정 2024.11.28 11:30

총 청약자 2만2100명...평균 경쟁률 15.63대 1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에 2만210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141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만112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4.94대 1, 최고 경쟁률은 268.53대 1로 나타났다.

1순위 청약 후 일부 주택형에 한해 추가로 받은 2순위 청약에는 총 청약자 2만2100명이 청약을 접수해 최종 청약 평균 경쟁률은 15.63대 1을 기록했다.

동북권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실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수요가 한정적인 중대형 및 팬트하우스(전용 84㎡ 초과) 주택형에도 992가구의 일반공급물량에 5872명의 수요자가 청약을 접수하며 서울원 아이파크의 미래가치를 높게 점쳤다.


청약일정을 마친 서울원 아이파크는 오는 12월 4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는 서울시 노원구 일대에 마련돼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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