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초록우산 등과 협업 공로 인정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청주시,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여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에코프로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지역 어린이 등 6000여명이 참여한 환경 축제, 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마더박스 전달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1146가구, 약 2억8500만원 규모 물품을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을 창단해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스포츠단 소속 선수 총 52명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44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해 금메달 8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을 토대로 대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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