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효성굿스프링스 김태형 부사장 승진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17:33

수정 2024.11.28 17:33

효성그룹 총 31명 정기임원인사
실무급 전진배치 위기 극복 총력
효성굿스프링스 김태형 부사장 승진
효성이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사진)의 부사장 승진과 8명의 신규 임원 선임 등 총 3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89년 효성물산에 입사한 전통 무역맨이다.
2012년 전략본부 LED 사업단 및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7년 두바이지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주)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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