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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선 중장, 57대 공군사관학교장 취임 "전문성·합동성 등 겸비 인재 양성"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17:53

수정 2024.11.28 17:53

차 교장, 공사 41기로 1993년 임관...장병과 군무원 모두와 고민·소통
[파이낸셜뉴스]
28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왼쪽)이 차준선 57대 공군사관학교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공군사관학교 제공
28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왼쪽)이 차준선 57대 공군사관학교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공군사관학교 제공
공군은 차준선 중장이 57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차 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장병과 군무원 모두와 고민하고 소통하며 '전문성, 합동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사 41기로 1993년 임관한 차 교장은 17전투비행단장,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공승배 소장(공사 39기)은 공군 군수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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