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위약금 내야 할 이유 없어"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21:18

수정 2024.11.28 21:18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멤버 5인이 소속사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의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문제에 대해 멤버 해린은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어 위약금 내야 할 이유가 없다"며 "하이브와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책임은 하이브와 어도어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