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을 향한 호감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 '돌싱 특집'이 이어졌다.
10기 영자가 미스터 5인의 자기소개 이후, 16기 영자에게 "완전히 꽂혔다"라며 미스터 황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기 영자는 "장난치는 거 좋아하신다고 했잖아, 나도 좋아한다, 나이도 딱 맞다"라며 미스터 황에게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기소개 후 혼란스러워진 16기 영자는 "매번 한 명한테 꽂히는 게 부럽다"라며 영자를 부러워하기도.
그러나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이 22기 영숙을 첫인상 1위로 선택한 것에 신경이 쓰였고, 영숙에게 미스터 황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영숙은 자녀를 원하지 않는 미스터 황이 선택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에 영자가 "희망을 품어도 될까요?"라며 기뻐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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