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EAC 명화극장 Music Movie(뮤직 무비)'를 마련한다.
재단은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 '비긴어게인', '어거스트 러쉬', '원스' 등 3편을 상영해 가족과 친구,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긴어게인'은 거리 밴드를 결성한 두 주인공이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신동이 음악을 통해 이별한 부모를 찾아가는 과정을, '원스'는 아픔을 가진 두 주인공이 음악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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