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1일 이틀간 부산진구 백양가족공원에서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들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은 세대 간 소통·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그 공간에서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시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당감·개금권을 1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지난 11월4일 백양가족공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공감정책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시 프로그램인 야외도서관 및 체험활동, 게릴라 프로그램인 운동 프로그램, 지역민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대, 독서키링, 책갈피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2025년 달력 만들기 ▲LED 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이 있다. 무대공연으로는 ▲비보잉 ▲매직버블쇼 ▲대중가요 ▲합창이 준비됐으며 ▲요가&스트레칭 ▲야간 영화 상영 등의 게릴라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