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은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이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닐슨아이큐(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IQ 혁신제품대상'은 유통·소비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다.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한다.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600개의 혁신 제품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물 350㎖에 한 알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진한 육수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이달 현재 까지 약 1억5000만 알에 달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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