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월드 투어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월드 투어 다큐멘터리 예고 포스터를 깜짝 선보였다.
이미지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더보이즈 월드 투어 : 제너레이션 II(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II)'(이하 '제너레이션 II') 당시의 순간을 오는 12월 5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 공개할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7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너레이션 II’를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월드 투어 실황은 물론, 킥오프 회의, 솔로 퍼포먼스 준비 과정, 안무 연습, VCR 및 포스터 촬영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노력을 낱낱이 공개해 팬들에 또 한 번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6일은 더보이즈의 데뷔 7주년으로, 이를 기념한 선물 같은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28일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을 발표하고 초동 판매량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발매 당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국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트리거 (TRIGGER)(導火線)' 역시 공개 직후 벅스와 멜론 톱100에 진입한 데 이어, '쇼! 챔피언', '뮤직뱅크'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음반과 음원을 아우르는 호성적으로 'K팝 톱 보이그룹'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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