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만나 신재생 에너지 필요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얘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베르투 대사와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 실장은 "프랑스는 원전 비중이 높은 나라라 (이 대표와 베르투 대사는) 탈탄소 관련 현황 등을 얘기했다"며 "프랑스 대사께서 얘기를 먼저 꺼내셔서 그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분위기는 러시아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라며 "그런 걸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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