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은 물론, 주연 자리까지 꿰찬 파격적인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감독 김곡, 김선)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우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묘한 가족 케미스트리는 물론 극악무도한 범죄를 향한 자비 없는 응징 퍼레이드로 독보적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예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배두나와 류승범의 딸 백지우 역으로, 첫 데뷔작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지우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17세 소녀로, 다채로운 감정 열연은 물론 통쾌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더한다.
이수현은 약 2년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023년 엘르 코리아로 데뷔, 각종 글로벌 패션 잡지 및 화보, 런웨이를 오가며 주목받아 왔다.
특히 이수현은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수현이 데뷔 후 최초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가족계획'을 통해 '모델 출신 스타 배우' 계보를 잇는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수현 소속사 모델디렉터스 측은 "이수현이 모델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인다운 뜨거운 열정과 패기, 신선한 연기력까지 갖춘 이수현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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