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우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로맨스 영화 '러브 액추얼리'를 보고 떠오르는 감상을 풋풋하게 담아낸 사랑 노래다. 캐럴을 연상하게 하는 사운드로 겨울 감성을 담았다.
해당 곡은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사클)를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된 후 재생수 51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정식 발매 요청도 많았다.
'러브 액추얼리' 숏폼 라이브 영상들도 또한 틱톡에서 조회수 135만회,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6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임지우는 "적어도 이 노래를 듣는 3분 동안은 사랑만 느끼시길 바랐다"면서 "미운 감정 하나 없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이 노래 안에는 사랑만 가득 담아봤다, 발매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지우는 열네 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작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00만 재생 수를 기록한 '장미꽃'을 발매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