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13도 안팎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높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의 분포를 보여 영주·봉화·영양·의성·청송·청도 1도, 영천·성주·문경·예천 2도, 대구·경산·안동·상주·경주 3도, 울진·영덕·포항 5도를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울진·경주·김천 15도, 대구·영천·칠곡·구미 14도, 청송·의성·문경 13도, 예천·영양 12도, 영주·봉화 11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파도는 0.5~3.5m 높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다"며 차량 운행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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