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오뚜기 '진짬뽕'을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CU와 오뚜기가 첫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매코매요 소스 간편식 5종은 누적 판매량 380만 개를 기록했다.
이번 HMR 상품은 해물 진짬뽕 국밥, 해물 진짬뽕 중화면, 중화 진짬뽕 덮밥, 진짬뽕 라볶이, 크림 진짬뽕 라볶이 총 5종이다. 진짬뽕만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상품마다 액상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국물류를 자주 찾는 동절기에 맞춰 진짬뽕을 두 번째 협업 상품으로 결정했다.
실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최근 일주일(11/23~11/29)간 CU의 국·탕·찌개류 HMR 매출은 전주 대비 21.7%, 전월 동기와 비교해서는 46.2% 상승했다.
삼성역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 협업 상품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넘겼다. 오징어 짬뽕 어묵탕컵을 포함한 컵어묵탕 5종도 1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78.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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